어린양 이야기

< Cult of the Lamb >

 

게임 플레이 스샷과 스토리, 이벤트 스포일러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ㅇ

 

 

 

 

~오프닝 시작하면 나오는 문구~

 

데모 버전 출시했을때부터 손댔었는데 특정 구간에서 자꾸 멈춰서 못했다가...

드디어 플레이가 가능해져서 신나게 해보았다!

올해 1월 16일에 업데이트가 있었다길래 진행 되는지 비벼볼라고 다시 켜봄

 

안됐을 때랑 컴퓨터 사양 똑같은데 왜 갑자기 겜이 돌아가는 걸까

(사실 그때 이후로 정식 출시 될때까지 쳐다도 안 보긴 했음 킹받아서)

짐작가는 이유가 전혀 없지만 여튼 넘넘 신나!!!!!

 

 

뒤에 계신 분들이 내가 해치워야 할 사천왕

이런 깜찍한 크리처 요소들을 좋아해서 트레일러 영상에서도 너무 기대했었어

 

순서대로 뭔 마리모 개구리 오징어 거미?? 저 마리모 풀떼기 같은건 도대체뭐지 

첫 번째 보스가 저 친구인데 맵이 숲이라 숲에서 나오는 동물과 관련있나봐요 

걍 솔방울인가? 잘 모르겠음  < 검색해보니 벌레라고 함...

 

목이 날아가기 1초 전의 어린 양이 플레이어 캐릭터

 

 

섹시한 나의 후원자 '그 분'과의 만남

첫만남인데 칭찬도 해줌

 

살려줄테니 자신의 교단을 만들고 신도를 모아 흥행시키라는 명령을 합니다

 

 

수상한 트윗의 정체

 

 

근데 스팀 스샷이 안 찍혀서 막 만들때 스샷이 없음!!!!

진지한 이야기 하는 중에 히히 웃으면서 지나가는 귀여운 화썹고냥이

 

멘션 해주셧던 트친분이 제 첫 번째 신도가 되어 주셨어요

맘찍분들 해도 되는 건지 안 되는 건지 몰라서 이거 이후로 다 기본 이름으로 지었어 ㅎㅎ;

 

 

로그라이크 경영? 겜이라 던전을 깨야 한다...

이건 던전 문을 여는 의식! 신도 한 명 뿐인거 애잔한데... 그래도 행복해보이죠?

 

 

주교들아 지금 24년이야 던전 밖으로 나오기도 하고 그래라

 

 

내말이

 

 

근데 중간보스 4마리? 잡아야 진짜 보스를 만날 수 있었다

딸피 될 수록 개쳐맞은 어린양이 된다...

 

제발, 살려주세요 (내가 할 말) 

 

 

여튼 이기면 저에 신도로 만들 수 있습니다

너무 못 생겨서 토끼 외변으로 혼내줌

개질색하는 암두시아스

 

어린양 너무 광인의 눈을 하고 있잖아요

 

 

여튼 중간보스에게 줘터지고 와서 행복하게 성지를 청소하는 중

 

 

설교도 함

맵이 넘 예쁘지 않나요

 

 

 

 

다시 던전 가야해

 

 

뒤짐

 

근데 멋지게 말해줌

내 주교가 짱이라니까

 

 

야이

 

 

소심한 복수

 

 

근데 자꾸 민심 후달려서 침대 만들어줌

바닥에서 잘 자고 있는데 왜이러시죠

 

 

어느정도 진행하니

이제 교단의 이름을 짓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저희 교단은 케이크를 먹는자 가 되었습니다

케이크를 먹는자들<이었는데 버 그로 잘림 참내

 

 

던전 도느라 안챙겻더니 나를 믿지 않게 된 신도

 

 

밤새 캠파도 해줬건만...

 

 

케이크만 먹다니 개같은 교단

이 교단은 썩었다

다들 정신차려라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곤 저에게 아주 큰 똥을 주엇죠

이런 ㅆ...

소리개더러움

 

 

트친 교단원만 예뻐했더니

다들 뿔이났습니다

 

 

어쩔 난 선물 줄 거야

 

 

으음...

 

 

충성심 높 으면 덜 화내겠지 싶어서 골랐느데

 

 

 

에?

 

 

 

믿음이 부족한 신도였으니 상관없나...

 

 

그리고 자꾸 내 교단에 태클거는 신도

일까지 시킴

 

 

그리곤 똥까지 달라고 함

 

제발 역겹게 여기지 말아주세요...

라고 부드럽게 말하면 다 된다고 생각해?

 

 

주교께서도 똥 먹는 건 보기 힘드셨는지

새 의식을 알려주셨다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얘들아 익숙해져

 

 

진상 신도들을 피해 틈새 첫번째 보스를 잡은 어린양

 

 

보스를 잡았더니 안전하다고 생각했는지

자기가 가서 꽃을 뽑겠다고 하는 신도

 

 

그래라!! 했는데

왜 제 퀘스트가 되는건데요 

 

 

아 왜!!

 

 

사우지마~

 

 

자꾸 싸움

 

 

좋아해서 괴롭힌 거였음

야...

그건 내 트친이야

 

 

찬성

 

아니 이거 작은돌도 맏아주는 군인포즈라고 하신게 너무 웃김 하

 

 

그만먹옄 

 

 

안돼

 

 

아가시!!!

 

 

야이

 

 

극단적 선택

 

 

지금 보니 내가 죽인 발레파도 있잖아

이땐 그런거 보이지 않았음

 

 

영원히 함께야

 

 

와중에 부활 의식 없었을때 만들어둔 길탁 아가씨의 새 몸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자아를 가지더니 이런 말까지 하게 되었다

 

 

결국 길탁과 이어지지 못하고 노환으로 따라 죽은 아르안브레

 

 

그리곤 새 신도가 새 길탁과 사랑에 빠짐

아가씨 왜이렇게 인기많아요

 

이후 색깔이랑 이름이 똑같아서 점점 헷갈리게 됨 

 

 

후기를 말해주지 않는 걸 보면 잘 안 됐나 봅니다

 

 

야이

 

 

뭐래는겨

 

 

하지만 신앙심 -45 깎일 순 없지

 

 

근데 클리어가 안 됨

다른 길탁이었던거임~!~!~!~!~!~!!

 

 

그렇게 두 명의 길탁과 결혼한 케탐...

이상하네요...

 

 

그려...

 

 

교단원이 한명일때부터 함께해온 길탁신도 (부활함)

 

 

너무 많이 속아서 의식 하는데 또 죽을까봐 무서웠다

귀여운 링이 생겼어요 

 

 

찌잉...

 

 

하지만 속으론 이렇게 생각하는 길탁  신(X) 사(O)도

 

 

새로운 교리

 

오른쪽 특성이 개 편한 특성이라고 들었는데

컨셉충이라 식인 특성을 고르고 힘든 플레이로 저벅저벅 들어감

풀로 만든 밥 먹이고 싶어서 후회중입니다

 

 

그리고 다시 던전

 

 

을 도느라 집을 버렸더니

신앙심이 0이 되어버린 모습

 

 

길탁 사도님의 무서운 잔소리

 

 

전부 클리어 했더니 이 한마디만 한게 너무 웃김 

 

 

더 많은 일이 있었으나 새 서버 파서 다시 해보려고 쳐다보는 중

충격적인게 많았는데... 그런 굵직한 이벤트들은 모르고 감상하는게 나을거같아서

미래의 플레이어들에게 양보합니다 (뭘)

 

여튼 재밌었다!!!!